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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정원 예송원 예송원에 왔는데 리모델링중이네요 가을 나들이 끝에 예송원에 가서 차 한잔 마시고 정원구경하자는 어머니 말씀에 재빨리 네비게이션을 켜고 예송원을 찾았다. 내비는 순식간에 우리를 예송원으로 데려다 주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지난번 오셨을 땐 주차장에 차가 많았다고 하는데 너무 한가하다. 두대의 차가 있어서 멋진 나무옆에 주차했다. 바로 옆에 넓은 바위와 소나무 산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 그런데 예송원은 리모델링중이라 써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는 말씀~ㅠ 역시 예송원 주인장 어쩐지 내비에 찍으면 즉시 나오는 유명한 곳인데 이리 한가할 리가 없는데, 아쉽지만 돌아서려다 문안쪽에 아저씨 몇분이 계시길래 빼꼼이 내다보며 "쉬는지 모르고 왔는데 쉬는 날이라 .. 2023. 10. 25.
자연학습장 신구대학교 식물원 신구대 식물원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는 약 17만평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기후대에서 자라는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다행이 주차자리가 있어서 얼른 주차를 하고 나니 식물원 입구라는 친근한 글씨체의 이정표가 반깁니다. 매표소를 지나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노란 국화,자주색 국화 흰색 국화가 제 색깔을 자랑합니다. 여기저기 친절하게 마련된 포토존마다 형형색색의 꽃들로 장식되어 모든 자리마다 사진을 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식물원에 오길 참 잘했어요~^^ 한발짝 한발짝 옮길때마다 아름다운 꽃들과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어 반겨주니 이 순간이 천국입니다. 들국화 정원 여기에서 알게 된 사실인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들국화는 식물학적으로 정의된 명칭은 아.. 2023. 10. 23.
우리 동네 사랑방 느티나무도서관 느티나무도서관의 탄생 대부분의 도서관이 떠들면 안되는 곳, 정숙한 곳, 말소리를 내도 안되고 발소리를 내도 안되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수도 없는 근엄한 곳이라는 인식에 사로잡혀 있을 때. 아이에게 편하게 읽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도서관에서 말 할 수 있어야 도서관을 좋아해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으로 자라난다. 도서관에서도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집 근처에 있어 아무때나 도서관에 가도 된다. 늦게 까지 책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특별한 철학을 실천한 한 사람. 전재산을 털어 동네에 도서관을 지은 멋진 사람. 이 도서관을 벤치마킹하여 전국에 작은 도서관 열풍을 만들어 낸 한 사람.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바를 몸소 보여주는 바로 느티나무도서관 박영숙관장님! 닮고 싶은 분이다. 도서관 배치 .. 2023. 10. 22.
역사의 현장을 산책하다 남한산성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기도 성남과 하남,광주에 걸쳐있는 남한산성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입니다. 남한산성은 험준한 지형을 이용해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지는 성벽이 12길로미터를 넘고 산위에 넓은 평지가 있어 유사시에 임금이 피신하기 위한 장소로 축조된 산성입니다. 조선 인조4년에 구축하였지만, 백제시대부터 있었던 성을 정비한 통일 신라 문무왕때의 주장성 터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긴 시간 동안의 성곽 축조기술이 녹아있는 역사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벽마다 돌의 종류나 쌓은 모습이 달라 각 시대별 축성방법이 고스란히 성벽에 녹아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화강암이나 편마암을 이용하고, 완전한 방어를 위해 외성을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서울과 가까운 이점과 함께 ..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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